아직 사용중인 모토로라의 크레이져 휴대폰 MS700 새옷으로 갈아 입다. !!!!




모토로라의 크레이져폰으로 알려진 MS700 휴대폰이 출시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모톨로라 MS700 휴대폰을 2007년 5월 5일날 구입 하였습니다.

그때에도 출시된지 쫌 지나서 신규 할인 받아서 7만 5천원이였던가.. 그럴꺼에요

가입비 내고 요즘제 가입하고 부가서비스 하고 등등 하고나니깐 10만원이 훌쩍 넘어 버렸네요..





이전 모습의 모토로라 MS700 휴대폰 이미지 사진을 찍어 두지 못했네요..;;


아쉬운 대로 예전 이미지컷이라도...;;



모토로라의 크레이저폰 MS700 휴대폰은 대략 요런 모습입니다.


본인이 장점이라고 생각한 부분

- 슬림하다
- 가볍다
- 손에 착 감기는 외형이다 (디자인)
- 두께가 무척이나 얇다
- 폴더형이다 (슬라이드 형은 그닥 ...;;, 터치가 대세인 시대는 아니였을꺼임)
- 다양한 부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지하철 노선도, 요가, 사전 등등 )
- 탑재된 기능위주로 사용가능하나 부분적으로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다. (배경화면, 메뉴 타입 등)
====> '사용자에게 어느정도의 자유가 있다'가 가장 큰 이유였죠, 다른 제품들은 제한된 기능만사용 할수 있기에...
요정도???

이러한 이유로 2007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 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크레이져폰이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관련 악세사리 구입하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관련 악세사리 찾는게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예전에는 전 후면 전면 스티커(?) 라는 sgp 필름을 부착했었습니다.

유광, 무광으로 해서 일반 액정 보호필름만 들어 있는게 아닌,

전면 앞쪽, 후면 뒤쪽, 좌측, 우측 모드 스티커를 붙여서 바디를 보호 할 수 있는 필름입니다.

2번 구매를 해서 잘 이용했었습니다. 가격이 상당했지만... 크레이져 보호를 위해서 불끈~!!!



But !!!

모토로라의 크레이져폰 MS700이 단종되고 새로운 버전들이 출시 되면서

전면 보호 필름을 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런.. 아직 10년은 더 사용해야 하는데.. ㄷㄷㄷ;

결국, 어쩔수 없으니 일반 스티커라도 붙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은색 메탈 스티커를 부착 하였습니다. ㅠ.ㅠ









테두리 부분이 보호가 되지 않아서 별루 좋지는 않지만,

없는것 보다는 좋을것 같아서 일단 붙여 보았습니다. 

푸른색 불빛이 은은하게 느껴지네요 ㅋ

음원 파일이 없어서 터치가 적용되는지 여부를 모르겠네요 원래는 터치라서 정지/재생 기능이 되는거랍니다.









하단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벌써 부터 손상이 갔네요

붕~ 떠 있는 저녀석은 다시 붙지도 않더라구요 ,

분명, 몇일 못가서 이탈 할거 같음요...









크레이져 MS700 의 뒷모습인데. 봐 줄만 한가요??

무늬가 빛에 반사 되었을때 쫌 이쁘장한것 같더라구요 ㅎㅎ









사진이 흔들렸을까요? 아니면 화질이 떨어진 것일까요??

암튼, 숫자 버튼에도 붙이고 내부 액정에도 붙였습니다.

메탈 스티커의 단점,, 액정 스트커의 중앙 부분에는 텅~ 비었습니다. .

그래서 액정 보호필름 (투명)을 붙이고 그 위에다가 메탈 스티커(은색)를 붙였습니다. 액정  까지 보호할려고요 ㅋㅋ


메뉴화면을 찍은건데요 보이시나요??

메뉴 뒤쪽에 있는 배경화면 저랍니다. ㅋㅋ

눈 좋으신분들은 보실테고... 나쁘신 분들은....음...아... 무튼!!!

메뉴 스타일도 변경 가능하고 배경화면에 내 얼굴도 박을수 있고 나름신선한 기능인것 같더라구요 (사용자에게 자유를~)







몇 일전부터 전면 스트커 sgp 필름을 찾다가 못찾아서

결국 메탈 스티커를 사서 붙였는데

요즘은 모톨로라의 크레이져폰인 MS700 기종의 악세사리를 구하기 너무나 힘듭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때 미리 구비를 해두었습니다.


은색 메탈 스티커가 떨어 질때 사용하기 위해서 ,

금색 메탈 스티커를 구비, 금색 메탈 스티커 부착때 사용할 액정 보호필름 구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MS700 케이스 까지 구입을 하였습니다.


몇 년후면 완전히 사라질지도 몰라서 미리 미리 대비를 할려구요 ㅋㅋ

2007년에 샀으니깐 벌써 4년째 사용하고 있네요 앞으로 10년을 더 사용할려고요  ㅋ







4년이라는 시간을 속일 수는 없나 봅니다.

이음새 부분에 검정색상이 빠져 버린 흰색 부분이 듬성 듬성 보이네요

나르 열심히 관리 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ㅠ.ㅠ






푸른 불빛이 은근히 좋네요...

스티커 하나 때문에 오랜만에 옛추억에 빠져 보았네요


요즘 스마트 폰이라고 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 등등

풀터치 적용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아직도 요놈 (MS 700) 가장 좋아 보이네요 @.@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스마트폰 대용으로 아이팟을 구매해서 어플이란 녀석들을 경험해 보고 있습니다.





세컨드로 사용중인 삼성 UFO폰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요놈은 이제 1년 6개월정도 사용했는데 벌써 a/s 2번이나 다녀왔고, 외형 상태도 다 까지고 엉망입니다.

슬라이드 형이라서 그런지 고장도 너무 잘나고,

일부 터치라서 그런지 잘 못 터치될때도 많고..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할부기간이 2년이라 아직 단말기 값도 해결되지 않은 녀석이라....

오는 내년 6월쯤 단말기 대금 마무리 하고 그때가서 스마트폰을 노려봐야겠습니다.  ^^





우와~
쓰다 보니 장문의글이 되어버렸네요
두서 없이, 횡성 수설, 뭐가 뭔지,
추억을 회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뿌듯하게 꿈나라를 여행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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